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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평화의공원, 난지한강공원

nenunena 2012. 10. 3. 20:58

 

 

오늘 중고렌즈를 사러 천왕역에 갔었는데, 집에 그냥 오기 뭐해서 지난번 트레킹을 갔던 월드컵공원을 갔습니다.

 

하늘공원은 너무 유명해서 패스.

 

제대로 가보지 않은 곳이 평화의 공원이었기에 이번엔 평화의 공원을 먼저 가봤습니다.

 

갔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가족끼리 놀러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잔디밭에서 돗자리 펴놓고 아이들은 공차고 놀고 어른들은 수다 떨고.

근데 주말에는 정말 사람 너무 많아요. ㅋㅋㅋ

 

젊은 사람들도 보였는데, 시원한 맥주 한캔에 재밌게 게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동호회 온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한 명을 모델로 두고 마구 셔터 세례를 퍼붓기도 했구요. ㅎㅎ

 

 

 

<평화의 공원 산책로>

 

 

 

 

<돗자리 펴고 쉬기 좋은 평화의 공원>

 

 

 

아래는 지난번 공원 트레킹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했던 장소 입니다.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었는데, 자전거 타러 온 연인들이 서로 찍어주기 바쁘더라구요. ㅋㅋㅋ

 

 

<평화의 공원 잔디밭>

 

 

 

 

<평화의 공원 잔디밭의 코스모스1>

 

 

 

평화의 공원 잔디밭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난지 한강 공원으로 가는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에서 보니 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더군요.

 

 

 

<평화의 공원 잔디밭의 코스모스2>

 

 

 

 

<평화의 공원 잔디밭의 코스모스3>

 

 

 

평화의 공원 잔디밭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난지 한강 공원으로 가는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에서 보니 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더군요.

 

 

 

<난지 한강 공원 분수>

 

다리를 건너던 저는 멀리 보이는 풍경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스모스 밭이다! 넓은 코스모스 밭이다!!!' 

 

 

<으아아아악!!!>

 

 

 

여기 코스모스 들은 키가 엄청 크더라구요.

그래서 얼굴 보기가 어려워요. ㅋㅋㅋ

 

사진찍는 사람들이 역시나 많은데,

자기 사진 이쁘게 담아 보겠다고 코스모스 밭을 헤집고 들어간 흔적이 많아서 보기 안 좋았답니다.

 

 

 

<가을엔 코스모스만 믿고 가는거다!!!>

 

 

 

<평화의 공원 연못 근처 광장>

 

 

하늘공원 말고 옆에 평화의 공원이랑 난지한강공원도 좋네요.

 

그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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