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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노아 노트북 파우치(12인치) EMBO-GRAY2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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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노아 노트북 파우치(12인치) EMBO-GRAY2T

nenunena 2008. 10. 2. 18:11

올해초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노트북을 학교에 안전하게 가지고 다니기 위해 구입한 베르노아 노트북 파우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노트북은 처음 구입후 아껴쓰겠다고 마음먹더라도 대충 가지고 다니기 시작하면 상태가 급속도로 안 좋아 진다.

나는 책가방(백팩)에 전공책과 노트북을 함께 가지고 다니고자 노트북 파우치를 구매하게 되었다.
(노트북용 백팩은 너무 비싸고,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지 않을땐 쿠션으로 인해 내부 공간이 낭비된다.)

내 노트북은 Lenove ThinkPad X61 이다. 12인치 일반비율 LCD 제품으로 무게가 1.4kg 이다.
파우치 사용기에 노트북 무게를 적은 이유는...
노트북중에서는 가벼운 제품임에도 가방에 전공책과 가지고 다니기에 무겁다는 말이 하고 싶어서이다.

내 가방이 크로스백이 아닌것이 천만 다행.

"어떤 파우치를 구매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보는
예전 IBM MANIA, 현 ThinkMania(http://www.thinkmania.com/)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곳에서 여러가지 노트북 파우치를 알게 되었는데, 베르노아 제품이 손잡이가 있다는 특징때문에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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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


겉모습은 그냥 그렇다. 얼추 방수도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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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내부는 노트북 상판, 하판에 거는 고무밴드와 파우치 손잡이를 잡고 들고 다닐경우 노트북을 보호하기 위해 아래쪽에 쿠션이 있는 형태이다.
내부 쿠션은 메모리 폼이라고 해서 스폰지처럼 말랑말랑한게 아니라 진득하다고나 할까? 꾸욱 눌러보면 천천히 제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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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넣었을때

내 노트북을 넣어 보았다.
Lenove X61제품의 경우 8셀 배터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파우치 이다.(사진은 4셀장착)
(앗!! 지금보니 노트북을 잘못 넣었다... -_-;;;; 반대편에 넣어야 한다. 가운데 쿠션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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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부분 처리

노트북이 지퍼부분에 닿아 흠집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지퍼쪽에 쿠션이 덧대어져 있다.

가격은 15000 정도에 인터넷에서 구매하였다.
(다른 색깔의 제품들은 더 비쌌던 걸로 기억.)

검색해 보니 현재는 파는 곳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베르노아 파우치의 특징만 참고하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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