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이 영원해 지는 곳

중랑천 자전거 도로 사진, 야경 본문

사진 이야기

중랑천 자전거 도로 사진, 야경

nenunena 2008. 8. 18. 08:00
나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한다.

지난해에 자전거를 새로 사고 제주도까지 자전거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통학도 자전거로 하고 있다.

비가 오거나 매우매우 더운날을 제외하곤 자전거로 통학하고 있다.

8월 16일. 금요일.

무더운 날씨 뒤에 온 비가 개자, 날씨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느낌이 되었다.


불어오는 바람만으로 행복해지는 것 같은 기분.

아차산 영화사 쪽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군자역에서 지하철을 탄뒤 석계역에서 내려 학교까지 걸어가면 통학시간은 50분 ~ 1시간 정도

자전거로 가는 경우에는 40분정도가 걸린다.

거리는 11km. 평속은 20km/h정도가 되는 것 같다.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아하고,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지만 두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진을 찍고픈 풍경을 만났을때 자전거를 멈추고 어깨에 맨 카메라를 돌려잡아 구도를 잡고 사진을 찍는 것은 뭔가 번거롭다.

그래서 그동안 찍지 못한 풍경들을 이제서야 사진으로 남기게 되었다.

야경은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 자전거 안장과 주변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군자교에서 중랑천 진입로로 가는 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랑천 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홀로 바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랑천 자전거 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운대학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석계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군자교에서 본 중랑천




CANON EOS Kiss Digital X + 18-55mm US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