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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구리가는 오솔길과 코스모스 축제

nenunena 2008. 9. 21. 21:01


2008년
9월 21일 일요일

구리 코스모스 축제 마지막날.

인터넷으로 보았던 넓은 코스모스 밭을 기대하며 자전거를 타고 구리로 향했다.

새벽에 가려고 했었지만, 6시 20분에도 대낮같아서 그냥 편하게 오후, 골든타임때를 노려 가보기로 했다.



< 구리가는 오솔길 가는 방법>

한강 자전거도로 북단 동쪽 끝은 광진교에서 끝난다.
찻길로 올라와서 계속 동쪽으로 가다보면 워커힐을 지나 아래와 같은 곳을 발견할수 있다.

오른쪽에 희미하게 오솔길이 보인다.





오른쪽 비포장 길로 돈다.









비탈을 조심히 내려간다.





오솔길로 내려와서





비탈





구리가는중에 뒤돌아서서





구리 자전거 도로가 나왔다.





달려보자!!!





노을은 아차산에 가려 안보이고..





코스모스밭은 사람 밭이고





자전거 도로도 사람들로 붐볐다.



아... 왜 그리 사람이 많은 건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돌아오고 말았다.

좀 실망스러웠다. 내가 보고싶었던 건 이런게 아닌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자전거 타기도 불편하고 코스모스도 사람들에 가려서...

사람많은 곳은 역시 싫다...


CANON EOS Kiss Digital X + 18-55mm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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