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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 영원해 지는 곳
구름낀 맑은 날 09:20 이룩이로부터 자기집 현관으로 나서서 출발했다는 연락이 왔다. 나는 시간이 좀 남아서 그동안 일회용 얇은 우의를 사러 문방구에 다녀왔다. 09:50 나도 집에서 출발. 10:00 농협에서 끙끙대며 아버지가 주신 수표를 입금했다. 다섯장이 한꺼번에 입금이 안돼서 낱장으로 넣었기 때문이다. 10:10 광진교 북단 자전거 전용도로 진입로에서 이룩이를 기다렸다. 10시 정도면 충분히 올꺼라 생각했는데, 나는 무슨 사고가 난게 아닐까 하여 전화를 해보았지만.. 전화도 받지 않았다. 걱정이 점점 증폭될때쯤 이룩이가 나타났다. 짐싸느라 늦었다고... -_-;; 이후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금 타고 들어가다가 출발기념 사진을 찍었다. 출발이 늦었기 때문에 서둘러야 했다. 하지만 나혼자만의 여행이 ..
여행
2008. 9. 18.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