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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 영원해 지는 곳
일본 가는 날. 장한평역에서 6013번 공항버스를 탔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후쿠오카도 날씨가 비슷해서 다이소 5,000원 짜리 3단 작은 우산 하나를 챙겼다. 오전 9시 24분에 버스를 타서 10시 30분쯤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아시아나 항공 창구를 찾아서 비행기표 예약 증명서를 줬더니 뭔가 하는척 하다가 아무것도 안 주고 옆에 수하물 붙이는 곳으로 가라해서 갔다. 수하물도 붙이고 비행기표도 받았다. 사람 뜸한 곳으로 들어가니 소지품 X-ray 검사하고 뭐 여권에 도장찍고 들어와서 면세점을 둘러봤다.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했다. 그러나 아직 탑승시간 까지 많이 남아서 였을 까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 탑승게이트쪽은 한산했다. 전날 서울역 우리은행 환전센터에서 엔화를 환전했었는데 별 생각없이..
여행
2013. 6. 9.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