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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 영원해 지는 곳
어제 나가사키를 가느냐 마느냐, 유후인은 어떻게 가느냐, 역에서 걸어서 긴린코 호수까지 갈 수 있느냐, 가려면 JR 북큐슈 레일패스가 있으면 저렴한데 이걸 사느냐 마느냐를 검색하다가 12시가 넘어서 잤다. 아침에 회의 참석에 늦지 않으려고 6시에 일어났다. 낮에는 멀쩡한데 왜 자려고 누우면 기침이 심해지는지 또 잠을 제대로 못 이루다가 가져왔던 감기약을 먹고 간신히 잤다. 그러나 오늘 낮에도 기침이 완전히 낫진 않았다. 회의장에서 갑자기 폭풍기침이 하고플 정도로 목이 간지러워서 혼났다. 다시 기상 시점으로 돌아와서.. 졸려서 5분간 누웠다 앉았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일어나서 씻고 옷을 입고 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내려갔다. 방을 나설 때, 이 방은 치우지 않아도 됩니다. 푯말을 걸어두고 나갔다. 11:00..
여행
2013. 6. 10.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