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살이나 빼시오 (1)
순간이 영원해 지는 곳
추노 끝이 난지 오래 됐지만 나는 이 둘의 대화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았다. 내가 여자였다면 이 남자한테 시집간다!!! "우리집에 수천마지기 땅 있다는 것도 거짓일세. 금송아지 열두마리 있다는 것도 거짓일세." "내 그걸 믿을 줄 알았소?" "호강시켜 준다는 말은 참말일세." "..." "내 비록 가진게 없어 번듯하게는 못 살겠지만, 반듯하게는 살 걸세." "...살이나 빼시오!""...살이나 빼시오!""...살이나 빼시오!" 사실 대사가 좀 생략된게 있긴 하지만... 캡춰해놓고 보니 마지막 사진이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 그래 나도 살이나 빼야지.
끄적끄적
2012. 4. 29.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