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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 영원해 지는 곳
맑다가 흐려진 날 아침에 역시나 배가 아파서 일어났다. 일찍일어나게 하는 배의 신호는 가끔 편리하다는 생각을 한다. ^^; 어쩜 이렇게 하루에 한번 비우는지.. 식구가 많은 집이고 7시가 안된 시간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라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화장실에 누군가가 들어오려 한다면 긴장감이 배가 되어서 불안해 일을 제대로 볼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해서 마음속으로 '빨리 끝내야 해!'를 외치며 일은 금방 마무리하고 비데를 써보자는 호기심을 억누르고 나왔다. -_-; 이룩이를 깨우고 이불을 갰다. 아침밥을 먹고 씻고 짐을 정리했다. 이룩이 이모부부와 함께 집을 나섰다. 잘 쉬다가노라고 인사를 드리고 이룩이와 함께 남서쪽을 향해 갔다. 광주는 꽤나 넓었다. 역시 광역시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
여행
2008. 9. 18.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