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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 영원해 지는 곳
어젯밤에는 호텔방에 에어컨디셔너를 끄고 물병을 머리맡에 두고 물을 마시며 잤더니 기침으로 잠을 깨지 않고 잠을 잘 잤다. 원래 오늘 아침에는 8시쯤 일어나서 조식으로 어제 먹은 정식 말고 부페를 먹어보려고 했다. 여유있게 씻고 준비하니 어느새 10시. "자 이제 부페 먹으러 가자!" 하고 나가면서 조식권을 챙겼는데, 부페는 10시까지만 open... 결국 어제 갔던 1층 음식점에서 일본 정식을 먹었다. 어제는 오므라이스, 오늘은 계란 후라이 2개 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이게 왜 1,200엔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우유가 보이길래 우유 한잔 먹고 주스도 한잔 먹고 내 방으로 돌아왔다. 어제밤에 그날 있었던 일들을 글로 정리하고 12시 30분에 곧장 잤는데, 오늘 어떻게 할지 전혀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었..
여행
2013. 6. 11. 19:00